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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https://velog.io/@beanlove97
Github https://github.com/eunjeong-97
“안녕하세요.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발전하는 신입 프론트엔드 개발자 박은정입니다.”
독립적으로 가정을 꾸리고 싶어 대학진학 대신 결혼을 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서빙, 재고관리, 고객응대와 같은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경험을 쌓다가, 보험대리점에서 cs 및 계약관리와 같은 사무업무를 보며 맡은 업무에 대한 책임감과 꼼꼼함을 얻었습니다. 2년동안 업무를 익히고 타 부서 직원과의 갈등도 조율하며 능력을 인정받아 정규직으로 전환되던 순간, 연차가 쌓여도 제 자신이 발전하지 못한다는 한계를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 서버 개발자인 친구의 소개를 통해 프로그래밍을 접하게 되었고, 기존에 사용자로 웹페이지를 이용만 했던 제가 웹페이지 화면을 만들어내는 것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2021년 여름, 정규직 전환을 거절하고 하루에 10시간 일주일동안 투자하며 본격적으로 개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기술을 공식문서를 통해 익히는 것도, 실제로 활용하는 것도 낯설고 어려워서 팀원들과 프로젝트를 하며 힘들었습니다. 개발에 투자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공식문서를 읽는 양도 늘어나고, 입력하는 코드의 양도 늘어남에 따라 오기가 생겨 밤을 새며 해결했을 때 개발자로서 발전한 것 같아 기뻤습니다. 이렇게 울고 웃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개발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제가 워킹맘이어도 팀원들이 우려하실 사항은 없습니다.”
현재 가족 구성에 만족하고, 또 어릴적부터 아이는 하나만 낳아 잘 키우자는 생각이었기에 미혼의 또래 개발자들처럼 업무에 몰입할 예정입니다. 아이가 현재 다니는 어린이집은 기본적으로 오후 9시까지 보육이 가능하고, 집 근처에 친가와 외가 모두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이슈가 발생해도 문제없이 업무가 가능합니다. 이전 직장에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일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특별히 문제는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아이에게 현업에서 활동하는 개발자로 보여주고 싶습니다.
개발의 처음 시작은 HTML5, CSS3로 시작했습니다. 이 때 코드를 작성하면 바로 웹페이지에서 보여지는 것이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위코드 프론트엔드 개발자 과정에서 본격적으로 JavaScript를 바탕으로 알고리즘 공부를 매일 1시간씩 푸는 습관을 가졌습니다. 현재는 자료형을 명시하여 개발의 안정성이 추가된 TypeScript를 통한 기능구현을 연습하고, JavaScript 및 React.js의 작동원리를 이론적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Github을 통해 프로젝트 코드를 버전으로 관리하고 팀원들과 공유하며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팀원 자체적으로 컨벤션을 준수하며 commit 및 PR을 하고, 필요에 따라 git squash, rebase를 통해 commit을 관리했습니다. git conflict 또한 팀원과의 협의를 하며 해결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동안은 Github을 통해 프로젝트 배포를 했지만, 서비스의 완결성을 높이기 위해 아마존 AWS를 통해 배포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관리 툴로 slack, trello, figma, github, notion 등을 활용했습니다.
styles.css 파일을 통해 컴파일한 경험이 있습니다.